[면접 후기] S사 면접 후기

면접 후기를 하루 늦게 쓰니까 조금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보도록 하자.

면접과정

면접을 보면서 두번째로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었지만 그때를 회상하면서 대답했다.

프로젝트를 끝낸지도 벌써 반년이 다되어간다. 저번 M사에서도 프로젝트의 시스템 아키텍처로 질문을 받았었는데 가끔씩 프로젝트를 뒤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같다.

동기와 비동기를 막상 설명하려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드림코딩 엘리의 유튜브에서도 봤었지만(면접관님도 봤다고 했다.) 이것 역시 처음 몇 번만 보고 들여다보지 않았다. 이것도 복습해 둬야겠다.

HTTP API와 REST API는 내가 만들어낸 질문이었다. 과거 직장에서 일할 때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RESTful한 API를 설계하지 못했다고 하여 이러한 질문이 들어왔다. 역시 복습해야할 항목이다.

마지막으로 swagger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API와 함께 나오는 툴인데 꼭 사용해보도록 하자.

신생기업이라서 조금 떨렸다. 검색을 해도 전혀 데이터가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면접관 두분이서 면접 분위기를 굉장히 잘 이끌어 주었다. 내가 막히는 부분이 있어면 기술에 대한 설명보단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해줘도 된다고 해서 대부분 겪었던 경험을 많이 풀었다.

여전히 기술면접은 어렵고 범위가 너무 넓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