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고 뒤늦게 후기를 쓴다.
이번에도 역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갔다.
하지만 비행기가 연착되어 지연이 되었다. 하지만 넉넉한 시간이라 조급하지 않았다.
회사 근처에 도착 후, 2시간 넘게 남아서 카페에 가서 땀을 식히고 면접시간에 맞춰 회사로 갔다.
회사 입구에 도착하고 인사담당자에게 전화하려고 하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직원분과 함께 사무실로 들어갔다.
사무실로 부랴부랴 들어간 뒤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어쩌다 보니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고 하고 인사담당자분과 만나 잠깐 안내를 받고 면접을 시작하였다.
면접과정
- 면접관 소개
- 실무관련 질문
- 인성관련 질문
- 기술관련 질문
신입으로 지원했지만 경력이 있던터라 실무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 실무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보니 기술관련 질문은 두개를 받은 것 같다. 내가 경험한 내용으로 질문에 답하고 진행하다보니까 면접을 50분 동안 보았다. 나름 잘 본 것 같지만 결과가 중요하다.
인상 깊은 질문
- 객체지향 설계 5원칙 - SOLID
- Express를 사용하면서 middleware를 만들어 사용해보았는가
SOLID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다. 대부분 은닉화, 캡슐화, 상속성 등의 특징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설계 원칙이 나와 답하지 못했고, 코드스테이츠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Express를 사용했지만 middleware를 만들어 사용해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사용해 본 middleware는 없냐라고 했을때도 막상 답이 바로 나오진 않았는데 면접관님께서 '파일 업로드를 하려면 middleware를 써야 했을텐데요'라고 해서 기억이 났다. 그러나 사용했던 middleware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았고 S3에 파일업로드 할때 사용해봤다고 답했다.
마무리
생각보다 맘에 드는 회사였다. 규모가 꽤 있는 회사였고, 개발팀도 지금 인원을 늘리는 느낌이었다. 면접관분들께서도 나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입사하고 싶은 회사였다.
'개발회고 > 개발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고] 6월 1주차 (1) | 2022.06.06 |
---|---|
[회고] 5월 4주차 (0) | 2022.05.30 |
[회고] 5월 3주차 (2) | 2022.05.22 |
[면접 후기] W사 면접 후기 (0) | 2022.05.20 |
[면접 후기] S사 면접 후기 (0) | 2022.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