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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개발회고

[회고] 2023-06-24 상반기 회고

by 죠르띠에 2023. 6. 24.

늦었지만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 되돌아보니까 떠오르지도 않는 것들이 많아 큼직큼직한 것들로 적어본다.

🤔 무엇을 했나

새로운 서비스 구현

회사의 피봇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했다. 아이디어만 있었던 것을 서비스 구현까지 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구체적인 기획도 없이 단순히 아이디어만 던지고 기획부터 정책, 개발까지 모든 것을 팀원들이 맡아서 해야했다.

생각보다 구현하는 것은 재밌었으나, 데이터가 좋게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ADMIN 개선

운영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admin 개선을 진행했다.

가장 우선순위가 낮은 작업이지만, 이것 또한 억지로 스프린트 진행하게 되었다.

프러덕트에 투자하기도 바쁜데 admin에 작업을 투자한게 조금 아쉬웠다.

책 2권 읽기

상반기에 개발 팀원과 함께 2권의 책을 읽었다.

'메이크 타임'과 '프로그래머의 뇌'란 책이었는데 상당히 도움되고 있다.

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이며 계획한 것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 타임'.

프로그래머가 개발을 하는 상황과 연관지어 인지과학으로 풀어준 '프로그래머의 뇌'.

하반기에도 이어서 또 책을 읽도록 하자.


😥 마무리

불만이 많았던 업무

항상 수평을 주장하던 C-LEVEL, 하지만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건 Top down.

왜 이런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다. 팀원들은 모두 안된다라고 말하지만 혼자서 해야겠다고 해서 진행했지만, 데이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모든 것을 전과해버렸다. 뭐 언제나 불평을 말할 수 있지만 따로 하지 않겠다.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꾸준히 무엇을 하고 있지만

결과가 없다. 상반기에 딱히 계획도 잡아둔 것도 없거니와 단순히 쉼에 집중했더니 아무 결과가 없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 보기로 했다.

하반기 들어서 강의도 꾸준히 보고 있고, 다시 맘잡고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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