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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인사이트

[인사이트] 풀스택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 5가지 이유

by 죠르띠에 2024. 1. 2.
 

풀스택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 5가지 이유 | 요즘IT

풀스택 개발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와는 거리가 멀어. 하나도 하기 벅찬데 풀스택?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특별한 사람만 가능한 거야 그냥 하나라도 잘하자.’ 이

yozm.wishket.com

요즘IT에서 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서 이 글을 가져왔고, 5가지 이유 중에 수익 측면에서의 이점을 뺀 3가지만 다룰 것이다.

1. 협업에 강한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요즘 개발자 시장을 보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나뉘어져있다. 협업을 한다고 했을때 항상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는 부딪힐 수 밖에 없다. SI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일 했을때 API를 개발하고 테스트할때 혼자서 진행했을때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API를 직접 개발했기때문에 어떤 데이터 값이 넘어올지 알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코드스테이츠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개발할때와 기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할때 API 스펙에 대해 충돌이 생각보다 많았다. 예를 들면, 응답값을 객체로 정리해서 보냈는데 객체로 묶지말고 풀어서 전달해달라는 경우가 많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전달 받지 못해 API를 자주 수정한 경우도 있었다.

2. 리더가 되는 경험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아직 해당 경험을 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다.

SI에 있을 때 6개의 기업정도 맡아서 개발을 했었다. 풀스택 개발이었다보니 기업을 상대로 혼자 진행했고, 기업 담당자분들과 협업했다. 아무 팀원 없이 혼자 진행했다보니 팀장이라는 직책은 아니지만 업체들과 개발 일정과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기획하여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등의 경험을 했다. 이정도면 충분히 리더처럼 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3.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긴 하지만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계속 풀스택으로 하게 된다면 엄청난 폭의 기술을 연마해야한다. 물론 나도 선택의 기로에서 많은 고민 끝에 백엔드를 선택했지만, 최소한의 프론트엔드도 개발해보자라는 생각에 현재 react를 공부하고 있다.


여기까지 내가 다룰 커리어 측면에서의 이점 세가지였다. 그리고 해당 글에서 마음가짐에 대해서 한마디로 잘 표현했다.

나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기술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를 혼자서 만들 것이다.

 

해당 글의 일부만 가져왔지만 부디 다루지 않은 내용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