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상면접을 보고 후기를 남겨본다.
확실히 대면면접보다 화상면접이 더 떨린다. 대면면접은 직접 찾아가서 안내 받는 시간과 대기하는 시간에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화상면접은 집에서 하니까 줌이나 구글 밋에 접속하고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면접때문에 계속 자리를 지킬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면접과정
- 자기소개
- 실무 관련 질문
- 기술질문
- 스레드와 프로세스의 차이
- 스레드 세이프티
- null safety
- 트렌젝션
- Spring DI
일단 기억에 남는 질문만 나열해 보았다.
실무질문은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하지만 그렇게 비중이 높지 않았다.
기술질문은 완전히 답하지 못했다. 면접관님이 굉장히 비중을 높게 둔 부분인 것 같았는데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다.
분명 예상질문에 있는 질문도 있었지만, 실무 중심으로 면접을 본다고 되어있어 간과한게 큰 실수였다.
마무리
이미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불합격이다'라고 느껴졌다. 느낌 그대로 당일날 불합격됐다고 연락이 왔다.
확실히 내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최근에 나태해진 것도 문제가 있다. 다음 주도 면접이 두 곳이나 있는데 준비를 조금 해야겠다.
미뤄뒀던 전에 면접볼때 받은 질문을 정리도 해봐야겠고, 오늘 면접에 받은 질문도 정리를 해둬야겠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면접, 더 열심히 하고 효율적으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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