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9월 3주차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열어본다.

추석도 있었고 업무가 있어서 2주차 회고를 못했다.

그래서 2주차를 건너뛰고 3주차를 써보려고 한다.

 

🤔 무엇을 했나

온보딩 끝?

아직 입사한지 한달도 안됐다.

그런데 애플 스토어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애플 로그인을 구현해야 한다.

애플 로그인은 다른 OAuth(카카오톡, 네이버 등)와 많이 달랐고, 절차가 까다로웠다.

애플의 플로우를 모두 따라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플로우를 끊고 자체 토큰을 발행하기로 했다.

아직 구현단계이지만 이것으로 애플 스토어에 무사히 등록됐으면 한다.

 

추석

추석에 본가에 다녀왔다.

군대 이후로 이렇게 혼자 나와 사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본가를 가니까 감정이 새로웠다.

마치 군대 휴가 나온 느낌이 들기도 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아직 고시원 생활 중이라 차를 가지고 올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웠다.

차만 가지고 올 수 있어도 자주 부산에 내려가고 재택근무가 많은 직장이라 좀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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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복

왜 내가 입사하고 일이 늘어나는 거지?

갑자기 애플 로그인도 구현해야하고 또 B2B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까...

뭔가 온보딩도 제대로 못하고 바로 실전 투입한 느낌이다.

그래도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는 것 같아서 일할 맛이 난다.

나도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